구글 크롬캐스트3(Google Chromecast3)

회사 빔프로젝트에 구글 크롬캐스트를 이용해서 블루투스로 화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선 없이 볼 수 있고, 화질 또한 좋은 편이라서 좋은 기회다 싶어서 장만하게 되었다. 

 

집에는 LG 스마트 TV가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놀러갔을때 숙소에서 아이가 볼만한 채널이 없는 것이 항상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와이프님 핸드폰은 아이폰이기 때문에 더 필요 하다고 느꼈다. 

 

구매는 네이버쇼핑에서 했다.

크롬캐스트 4를 구매할까 했지만, 당시 가격이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한 크롬 캐스트 3을 구매하게 되었다.

 

모델명		크롬캐스트4	크롬캐스트3
크기 & 무게	가로	61mm	51.9mm
	세로		51.9mm
	높이	12.5mm	13.8mm
	무게	56.7g	40g
지원 해상도		4K Ultra HD 최대 2160p 60fps 해상도	FHD 최대 1080p 60fps 해상도
HDR 지원	HDR 10	O
	HDR 10+	O
	돌비 비전	O
포트 & 커넥터	HDMI	HDMI 2.0 (ALLM 지원)	HDMI (CEC 지원)
	USB	USB-C	Micro-USB
무선 네트워크		802. 11ac Wi-Fi (2.4GHz/5GHz) 지원
서라운드 사운드	Dolby Digital	O
	Dolby Digital+	O
	Dolby Atmos	O	X
권장 필요 전원	전압	5V DC
	전류	1.5A	1A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0	X
리모컨 지원		O	X
공식 가격		$49.99	54,900원

 

스펙을 보고 나니 후회가 됐다. 

조금 더 돈을 주고 4를 살껄... 

하지만 구매할 수 있는 심리적 한도가 5만 원 미만이었다. 심지어 할인과 쿠폰을 이용하여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다. (정신승리)

 

박스

 

생각보다 많은 것을 지원한다고 쓰여 있다. 

저 중에 유튜브 키즈나 뽀로로 TV를 주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

용도는 그러하니깐... 

 

 

정품을 구매 했다. 

품질 보증도 해준다고 했다. 

 

어 근데 저걸 떼서 붙여야 하는 건가????? 그냥 버린 거 같은데... 

 

 

언박싱은 딸아이가 했다. 

우리 딸아이는 택배가 오면 꼭 자기가 언박신을 해야 한다고 했다.

 

회사에 달려 있는 것과 비슷하다. 

어? 회사 빔 프로젝트에 달려 있는건 4라고 했는데??? 응??? 

내일 다시 가서 확인해 봐야 겠다.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적당하다. 

여행 다닐때 숙소에 단자만 있으면 된다.! 

 

요즘은 브라운관을 잘 쓰지 않으니 가능할 것 같다. 

이젠 딸아이의

 

"아빠 볼게 없어. 놀아 줘~! 책 읽어줘~"

 

를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길게 보진 않지만, 최근에 TV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HDMI 단자에 모듈을 설치하고 Wi-Fi 연결을 시도했는데,

단말기가 켜지지 않는다. 

 

당황 당황 

 

딸아이가 옆에서 초롱초롱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땀방울이 흐르는 것 같다. 

그때 와이프님의 날카로운 한마디... 

 

"설명서를 봐!" 

 

설명서와 아뎁터

급하게 박스를 열어보니 어뎁터와 설명서가 보였다. 

 

음.. 음.. 음... 

 

뭐 전원 연결하고, 외부 연결채널로 바꿔서 모듈이 꽂혀 있는 HDMI를 선택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와이프님의 따가운 눈초리에 설명서를 펴서 읽어보았다.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유레카!! "

 

라고 속으로만 외치고, 머쓱 해진 얼굴로 설치하였다. 

휴대폰에 MyHome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연결과 관리가 쉽다고 해서 설치하였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chromecast.app&hl=ko&gl=US

Google Home - Google Play 앱

 

티브이에서 구글 케스트를 WiFi에 연결 후 MyHome에서 정보 입력을 하면 완료다. 

 

기본 배경 화면이다..

총 5개 정도가 있는 것 같다. 

 

이후 지니와 유튜브 키즈를 테스트해보았다.

만족스럽다. 

 

하지만 WiFi로 접속된다고???? 

응? 어? 놀러 가서 숙소에 WiFi가 없으면 어쩌지?? 

 

그건 일단 놀러 가면 걱정하기로 했다. 

 

일단은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