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봉!!!
2021년 6월에 처음으로 술담화의 박스를 받고 첫 개봉한 술은 미상25이다.
25도짜리 술로 감귤 향과 사과향이 나는 술이다.
쉽게 감귤 소주라 생각하면 된다.
도수가 생각보다 높지만 엄청 순하다.
안주
추천 안주들이 있었지만, 집에 있는 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것으로 만족했다.
안주들보다는 일단 술이 우선이었으니깐.
카드에 쓰여있는 것처럼 어떠한 안주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이왕이면 기름진 것이 좋을 것 같다.
시음
맛은 깔끔하다. 부드럽고 약간의 감귤향이 나는 것 같다.
비슷한 맛으로는 칵테일 마티니 나 드라이진? 정도일까?
소주의 특유의 쓴맛은 없지만 오히려 먹다 보면 취기가 살짝 오르는 정도이다.
후기
제주 감귤로 만든 보드카라 생각하면 될 거 같다.
개인적으로 도수가 좀 더 높았으면 좋았을 테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다.
숙취도 거의 없는 것 보면, 좋은 술임이 분명하다.
반응형
'내돈내산 > 술담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담화] 금설 (2021년 7월 담화) - 전통주 (0) | 2021.07.31 |
---|---|
[술담화] 만월 (2021년 6월 담화) - 예천주복 24도 복분자 증류주 (0) | 2021.07.21 |
[술담화] 7월 담화 박스 (2021.07.16) (0) | 2021.07.19 |
[술담화] 아이엠더문 (2021년 6월 담화) - 여름파티용 과일 리큐르 (0) | 2021.07.19 |
[술담화] 6월 담화 박스 (2021.06.17) (0) | 2021.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