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화] 한청(2021년 7월 담화) - 청주

일본 사케에 대항할 우리나라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연구와 개발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받은 한국의 청주이다.

 

 

안주 

한국음식에는 뭐든 상관없을 것 같다. 

원래는 구절편을 해 먹고 싶었지만, 마침 라이스 페이가 있었기에 월남쌈으로 했다. 

음.. 안주에 대한 설명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한국 음식이 아니라 무엇이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다.

 

시음

깔끔하다. 깨끗하다. 더 이상 표현이 안된다. 

그동안 증류 소주를 마시면서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라고 했지만, 이술이야 말로 정말 신이다. 

또한 15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부드럽다. 

뒷맛도 매우 좋다. 절대 취할 것 같지 않다. 

 

후기 

상당히 기대 이상의 술이다. 필요하다면 별도로 찾아서라도 먹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