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추석 전 마지막 공휴일 5월 19일 부천님이 오신 날이다.
본가를 방문하여, 저녁 식사 후 집에 오는 길에 와이프가 갑자기 말했다
"치킨 먹고 싶지 않아? 후라이드? "
그래서 추석 전 마지막 쉬는 날을 기념으로 저녁에 치킨을 시켜 먹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와이프는 조정석 배우를 좋아한다. 그래서 조정석 배우가 선전하는 자담치킨의 스리라차 치킨으로 결정했다.
뭔가 구성이 많다. 치킨만 시킨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왔다.
같이 온 양파는 뭔가 했더니 위에 넣고 같이 먹는 것이란다.
양파에서 싱싱한 냄새가 난다. 묵은 양파가 아니라 햇양파인 것 같다.
응? 그럼 이 소스는 뭐지? 뿌려먹는 건가?? 찍어 먹는 건가?? 일단 그림을 보니 뿌려져 있는 것 같아서 뿌려먹었다.
단, 소스가 점점 매운맛이 난다. 처음부터 전부 뿌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우유 튀김이다. 서비스로 준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추가 주문이란다.
양념이 맵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좋다고 주문했단다.
음.... 크림 붕어빵 맛이 난다. 뭐... 나쁘지 않다. 많이는 못 먹겠다. 늙어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맛있다. 특이한 맛이 난다. 일반적인 양념치킨이나 후라이드 치킨 맛은 아니다.
먹다가 약간 질리는? 맛이다.
맥주랑 먹어서 그런가?? 다음에는 소주랑 먹어봐야겠다.
역시 치킨은 소주지..!!
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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